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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식 교육감, 내와수련장 안전 점검…인근 불법 폐기물 매립 지역 방문

등록 2026.07.29 10:49:57

운영 중단·출입 통제 상황 확인…수질·토양 정밀검사 결과 따라 2학기 운영 결정

[울산=뉴시스] 조용식 울산시교육감이 29일 울산 울주군 두서면 내와어울림학생수련장 인근 불법 폐기물 매립지 확인 현장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울산시교육청 제공) 2026.07.29.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조용식 울산시교육감이 29일 울산 울주군 두서면 내와어울림학생수련장 인근 불법 폐기물 매립지 확인 현장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울산시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최근 울주군 두서면 내와리 일대에서 불법 폐기물 매립 정황이 확인되면서 인근 학생수련시설인 내와어울림수련장이 운영을 전면 중단한 가운데 조용식 울산시교육감이 직접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조 교육감은 29일 울주군 두서면 내와어울림수련장을 방문해 시설 운영 중단에 따른 현장 상황을 살피고 출입 통제와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이날 조 교육감은 수련장 주요 시설과 불법 폐기물 매립이 확인된 인근 지역을 둘러보며 학생교육원 관계자로부터 수질·토양 정밀검사 진행 상황과 향후 조치 계획을 보고받았다. 이어 학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확보될 때까지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내와어울림수련장은 최근 인근 부지에서 불법 폐기물 매립 정황이 확인되자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오는 8월 16일까지 시설 운영을 전면 중단한 상태다.

현재 울산학생교육원은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 등에 의뢰해 토양과 지하수에 대한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사 결과가 나오면 울주군 등 관계기관과 함께 오염 여부를 확인하고 후속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울산시교육청은 2학기 학생 교육활동이 시작되기 전까지 시설의 안전성을 면밀히 검증한 뒤 검사 결과와 관계기관의 조치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운영 재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조용식 교육감은 "학생의 건강과 안전은 어떤 상황에서도 양보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안전이 완전히 확인될 때까지 철저하게 관리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부모와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정밀검사 결과와 후속 조치 과정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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