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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 "집 지하부터 문 앞까지 점령" 사생 피해 고백

등록 2026.07.29 12:22:00

[서울=뉴시스]'시간추적자 설록'(사진=SBS Plus 제공) 2026.07.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시간추적자 설록'(사진=SBS Plus 제공) 2026.07.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가수 이홍기가 과거 사생팬으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28일 방송된 SBS Plus '시간추적자 설록' 3회는 '원조 글로벌 한류 스타 조선통신사' 편으로 꾸며졌다.

400년 전 일본 열도를 뒤흔든 조선통신사의 다양한 기록을 살펴보며, 몰랐던 역사를 알아가는 시간을 선사했다.

제작진은 일본인들은 조선통신사를 보기 위해 바다에 배를 띄웠고, 배가 뒤엉키면서 전복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조선통신사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숙소와 식당 등의 물가가 치솟았고 '신이 내린 붓'이라 불린 화가 김명국의 붓을 씻은 물마저 가져가려 했을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다고 했다.

숙소까지 찾아오는 극성팬들이 있었다는 기록도 소개됐다.

이에 이홍기는 "저는 집 지하부터 문 앞까지 팬들이 점령했었다. 팬들에게 '제발 집에 좀 가라', '나 데이트 좀 하자' 외치고 도망갔다"고 회상했다.

이홍기는 방송 말미에 "조선통신사 선배님들의 대를 잇는 느낌이다. (400년 전에) 그분들이 심어 놓은 씨앗을 우리가 잘 키우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 한국의 문화를 널리 알리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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