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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정부에 기본사회 시범도시 지정 요청…AI 지원도

등록 2026.07.29 11:16:11

위성곤 지사, 윤호중 행안부 장관 만나 건의

[제주=뉴시스= 위성곤(왼쪽) 제주지사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2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면담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6.07.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위성곤(왼쪽) 제주지사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2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면담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6.07.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위성곤 제주지사가 제주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정책을 국가 차원의 표준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해 중앙정부와의 협력에 나섰다.

위 지사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면담하고, 민선 9기 핵심 현안의 실행력 확보와 전국 확산 기반 마련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건의했다.

먼저 위 지사는 선도적인 공공 인공지능(AI) 서비스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기본사회를 제주 실정에 맞게 구체화하고 전국 확산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한 '제주 기본사회 시범도시' 지정도 요청했다.

도는 소득·노동·돌봄·의료·주거·교통·문화 등 7대 기본서비스와 에너지 기본소득을 결합한 제주형 기본사회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3월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제주도 기본사회 조례'를 제정했다.

 지역 내 자본의 선순환을 촉진하고 민간의 자생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회연대경제' 혁신 선도모델 구축 지원도 건의했다.

윤호중 장관은 "제주가 추진하는 인공지능(AI) 행정혁신과 기본사회 구상은 다른 지방정부로 확산할 수 있는 선도적 시도"라며 "도가 건의한 현안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비 지원과 제도 개선 등 필요한 사항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는 이번 면담을 계기로 행정안전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건의한 현안이 정부 정책과 관련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후속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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