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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의정구호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의회"

등록 2026.07.29 11:57:43

민생 회복·안전 강화 중심 의정 구현 의지 담아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조성칠 대전시의회 의장이 29일 시의회 기자실에서 새 의정구호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조성칠 대전시의회 의장이 29일 시의회 기자실에서 새 의정구호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의회가 10대 의회 의정구호를 '시민의 일상, 대전시의회가 함께 하겠습니다'로 정했다.

조성칠 시의장은 29일 시의회 기자실서 간담회를 열고 "민생 회복과 시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선거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께서 가장 절박하게 호소하신 것은 바로 먹고살기 힘들다는 말씀이었다"며 "시민 여러분의 하루하루, 평범한 일상을 지키는데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마음을 구호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 의장은 대전시의 심각한 재정난을 언급하며 강도 높은 예산 심의를 예고했다.

그는 "실효성이 없거나 재원 대책 없이 추진되던 사업은 과감히 정리해 시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겠다"며 "절감된 재원은 마른 수건을 짜는 심정으로 온통대전 2.0, 고유가 지원금,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 회복을 위한 마중물 사업에 집중 투입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음 달 예정된 추경 심사를 꼼꼼히 들여다 보고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현안사업과 민선8기에 추진됐던 대형 사업의 문제점을 자세히 살펴보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조 의장은 "그동안 잘못된 과정들을 바로잡기 위해 최소한의 정비 과정은 반드시 거칠 것"이라며 "시민 목소리를 경청하며, 그 목소리가 정책과 예산으로 이어지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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