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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정치권 "특별시 서부권 메디컬타운 프로젝트 환영"

등록 2026.07.29 14:42:02

"두 대학에만 맡길 것 아니라 정부에서 적극 추진해야"

[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국회의원을 비롯한 목포지역 지방의원과 목포시가 29일 오후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통합특별시의 '서부권 메디컬타운 프로젝트' 제안에 대한 공동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6.07.29. parkss@newsis.com

[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국회의원을 비롯한 목포지역 지방의원과 목포시가 29일 오후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통합특별시의 '서부권 메디컬타운 프로젝트' 제안에 대한 공동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6.07.29. [email protected]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광주 목포시와 지역 정치권에서는 29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서부권 메디컬타운 프로제트' 구축 제안에 대해 "적극 지지하며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후 목포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동입장문을 통해 "의대 없는 지역의 의대 신설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로 이 절호의 기회를 놓칠 수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전남광주통합시는 지난 27일 동부권은 '의료혁신타운 프로젝트'를, 서부권은 '메디컬타운 프로젝트'를 골자로 하는 '메가메디컬시티'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메디컬타운 프로젝트에는 서부권에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연구기관 등을 모두 갖춘 메디컬타운을 구축한다는 구상을 담고 있다.

목포시와 지역 정치권은 이번 제안에 대해 “통합시의 동서부권 의료 균형 발전 의지를 적극 환영하며, 이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목포대와 순천대는 국립의과대학 유치를 전제로 한 대학통합 협의 13회, 통합특별시 인수위 제안에 대한 자율협의 3회 등 그동안 수차례 논의를 이어오고 있으나 접점을 찾지 못한채 공전만 거듭하고 있다.

이들은 "국립의과대학 설립은 양 대학 간 자율에 맡길 것이 아니라 정부에서 적극 추진해야 한다"면서 "가장 오래 방치된 의료취약지역 서부권에 의과대학·대학병원·연구기관을 갖춘 '서부권 메디컬타운'이 반드시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공공의료혁신추진단'을 특별시장 직속으로 신속히 구성하고, 동서부권을 아우르는 메가 메디컬시티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원이 국회의원은 "서부권 지역민의 36년 숙원을 풀고 지역완결형 의료시스템 구축과 공공의료 발전을 담은 이번 제안을 적극 환영한다”며 “2030학년도 의과대학 신입생 모집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국회의원을 비롯해 강성휘 목포시장, 이형완 목포시의장 등 시의원, 전경선 특별시의원 등 목포지역 특별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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