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수 군의원 "부안 줄포만 노을빛 국가정원 지정을"
등록 2026.07.29 14:51:17
5분 자유발언서 제안…"미래 성장동력으로"

박태수 부안군의원(사진=부안군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박태수 전북 부안군의원이 29일 군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으로 '줄포만 노을빛정원'의 국가정원 지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 의원은 "정부의 국가균형성장 전략에 발맞춰 줄포만 노을빛정원을 전북과 서해안을 대표하는 국가정원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군이 직면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 경제 침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 고유 자원을 새로운 성장 가치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노을과 광활한 갯벌, 다양한 염생식물을 품은 줄포만이 단순한 관광자원을 넘어 국가정원으로 발전할 충분한 잠재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앞서 줄포만 노을빛정원은 지난 2023년 전북특별자치도 제2호 지방정원으로 등록되며 가치를 인정받았다.
박 의원은 산림청이 오는 2030년까지 국가정원 2개소를 추가 지정할 계획인 점을 언급하며, 성공적인 국가정원 지정을 위해 집행부에 세 가지 핵심 방안을 공식 제안했다.
주요 내용은 ▲국가정원을 군정 핵심과제로 선언하고 전담 TF 구성 및 전문 인력 확충 ▲국가정원 품질평가 대비 중장기 실행계획 마련 및 정원 문화 확산 ▲염생식물, 갯벌치유센터, 탄소중립(ESG) 등을 연계한 대한민국 유일의 '갯벌 생태 국가정원' 모델 창출이다.
박 의원은 "국가정원은 시설 조성만으로 지정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한 준비와 지속적인 투자, 강한 실행력이 있어야 완성된다"라며 "줄포만 노을빛정원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 거점이자 균형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집행부의 결단과 적극적인 행정을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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