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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GH, 임금·대금 체불 예방 체계 구축

등록 2026.07.29 16:00:40

전담 T/F 가동…'차별과 반칙 없는 일터' 실현

[수원=뉴시스] 경기도-GH 건설공사 임금체불 예방 전담 특별조직(T/F) 킥오프 회의. (사진=경기도 제공) 2026.07.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경기도-GH 건설공사 임금체불 예방 전담 특별조직(T/F) 킥오프 회의. (사진=경기도 제공) 2026.07.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GH 추진 51개 건설사업 현장의 임금 및 하도급·건설기계·자재대금 체불을 막기 위해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경기도는 29일 경기도청에서 '도-GH 건설공사 임금체불 예방 전담 특별조직(T/F) 킥오프 회의'를 열고 체불 예방을 위한 4개 주요 과제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주요 예방과제는 ▲건설기계·자재대금 직접지급 확대 ▲임금체불 신고·모니터링체계 구축 ▲대가지급 사전예고제 확대 ▲건설현장 하도급 사전컨설팅 강화 등이다.

전담 T/F는 경기도 공간전략과장을 팀장으로 도 공간전략과, GH 계약총괄부 등 관련 부서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도는 제도개선 과제 조정과 추진상황 점검, 체불 신고 접수 등을 총괄한다. GH는 내부 규정 정비, 입찰공고 및 계약조건 반영, 건설현장 이행관리 등을 전담한다. 체불 신고가 접수될 경우 양 기관이 합동으로 현장 점검에 나서며 조치 결과까지 공동 관리할 방침이다.

도와 GH는 향후 정기회의와 실무협의를 통해 세부 절차와 기관별 역할을 최종 확정하고, 관련 규정과 계약조건을 차례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체불 발생 이후의 사후 처리를 넘어 발주 단계부터 대금 지급까지 전 과정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명선 경기도 공간전략과장은 "이번 T/F는 민선 9기 경기도의 '차별과 반칙 없는 일터' 조성과 연계한 적극행정의 하나로 추진됐다"며 "공정한 노동행정을 현장에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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