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39개 저수지 8월 관내 저수율 72%…농업용수 확보 ‘총력’
등록 2026.08.13 14:18:06수정 2026.08.13 14:32:13
![[진주=뉴시스]한국농어촌공사 진주산청지사가 13일 가뭄 극복을 위해 대곡면 월아리에 가물막이를 설치해 물을 공급하고 있다.(사진=한국농어촌공사 진주산청지사 제공).2026.08.13.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13/NISI20260813_0002211845_web.jpg?rnd=20260813141202)
[진주=뉴시스]한국농어촌공사 진주산청지사가 13일 가뭄 극복을 위해 대곡면 월아리에 가물막이를 설치해 물을 공급하고 있다.(사진=한국농어촌공사 진주산청지사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지역이 지속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국가소방동원령이 발령된 가운데 한국농어촌공사도 하천 준설과 가물막이 설치를 통해 영농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 한해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3일 한국농어촌공사 진주산청지사에 따르면 관내 저수지의 저수율과 급수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용수로 점검정비, 수로내 장애물 제거, 급수 구역별 효율적인 용수 배분 등 현장 중심의 물관리를 통해 농업인의 용수 이용 불편을 최소화 하는 등 안정적인 영농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농업가뭄관리시스템에 따르면 8월중 진주지역 39개 저수지 평년 저수율은 72%, 지난해 저수율 77%에 다소 못미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평균 저수율이 29%로 떨어지면서 농작물 말라죽는 등 영농작업에 비상이 걸렸다.
또한 진주지역 8월중 강수량도 평년의 경우 296.8㎜로 지난해 167.6㎜의 절반에도 못미치고 있는데 올해는 유독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면서 현재까지 강수량이 16㎜에 그쳐 농사를 지을수 없는 수준에 이르고 있다.
이에 한국농어촌공사 진주산청지사는 가뭄이 장기화될 가능성에 대비해 하천에 간이펌프를 설치해 하천수를 용수로에 직접 공급하는 등 가용 수원을 적극 활용해 농업용수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원활한 취수를 위해 양수장 인근 하천 준설과 가물막이를 설치하는 등 취수 여건 개선 대책을 병행해 가뭄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장명석 진주산청지사장은 "모든 자원과 인력을 최대한 활용해 농업인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한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라며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영농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주=뉴시스] 한국농어촌공사 진주산청지사가 13일 가뭄 극복을 위해 진성면 동산리 중촌천에 간이펌프를 설치해 물을 공급하고 있다.(사진=한국농어촌공사 진주산청지사 제공).2026.08.13.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13/NISI20260813_0002211839_web.jpg?rnd=20260813141035)
[진주=뉴시스] 한국농어촌공사 진주산청지사가 13일 가뭄 극복을 위해 진성면 동산리 중촌천에 간이펌프를 설치해 물을 공급하고 있다.(사진=한국농어촌공사 진주산청지사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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