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박위 저격…"나도 교도소 강연이나 해볼까"
등록 2026.08.27 17:52:29
![[서울=뉴시스] 고영욱. (사진 = 뉴시스 DB) 2026.08.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13/NISI20260313_0002082741_web.jpg?rnd=20260313075518)
[서울=뉴시스] 고영욱. (사진 = 뉴시스 DB) 2026.08.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낙상사고 폐쇄회로(CC)TV 공개 이후 논란에 중심에 선 유튜버 박위를 저격했다.
고영욱은 27일 소셜미디어에 "나도 전국 교도소 돌며 강연이나 해 볼까(다른 데선 써주지 않을테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박위가 2시간 강연에 1500만원을 받는다는 내용의 기사가 내용이 담겼다.
고영욱은 "일단 책부터 내고"라며 교도소 수감 생활 초반 '음악의 신' 박준수 PD와 이상민이 접견을 왔다고 회상했다.
그는 "박 PD가 나한테 '형, 여기서 지내면서 유머 잃지 마'라고 했었다. 그때 분위기를 좀 밝게 해보겠다고 내가 '책이나 내볼까'라고 했다. 제목은 '룰라에서 전자XX까지'라고 농담하니 옆에 있던 교도관마저 폭소를 터뜨렸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위는 KTX 하차 중 넘어진 사고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으나, 현장에서 사과한 사회복무요원의 실수를 대형 채널로 공론화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후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올렸으나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유튜브 구독자는 100만 밑으로 떨어졌고, 서울시청에서 열릴 예정이던 특강과 강남문화재단 주최 토크콘서트 등이 취소됐다.
고영욱은 미성년자를 성폭행·강제추행한 혐의로 2013년 징역 2년6개월을 확정받았다.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과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년도 명령받았다. 2015년 만기 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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