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공인 단양 오픈 패러글라이딩대회 내일 개막
등록 2026.08.30 08:21:06

패러글라이딩.(사진=뉴시스DB)
30일 단양군에 따르면 31일부터 9월6일까지 두산·양방산 활공장 일원에서 제1회 단양 코리아 오픈 패러글라이딩 국제대회와 제25회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장배 패러글라이딩대회가 열린다.
국제항공연맹 공인대회인 코리아 오픈에는 세계랭킹 1위 양첸 등 20개국 2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장거리(Cross-Country)와 정밀착륙(Accuracy) 두 종목 세계 최강자를 가린다.
'하늘의 마라톤'으로 불리는 장거리 경기는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열린다. 상승기류와 지형,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판단하며 수십㎞에 이르는 코스를 빠르고 정확하게 비행해야 한다.
내달 2~4일 열릴 정밀착륙 경기는 목표 지점에 얼마나 정확하게 내려앉아야 한다. 섬세한 조종 능력과 집중력이 필요한 종목으로 몇 ㎝의 차이로 승부가 갈린다.
장거리와 정밀착륙 종목별 상위 30위 선수가 출전하는 특별 이벤트 경기는 내달 5~6일 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리아 오픈과 전국 대회가 함께 열리면서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단양에 집결하게 된다"면서 "박진감 넘치는 경기 장면과 함께 단양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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