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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접으려 했다"…황재균, 전교 1등·수학 금상 싹쓸이한 반전 과거

등록 2026.08.30 09:53:05

[서울=뉴시스] 29일 방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황재균이 반전의 학창 시절을 공개했다. (사진=MBC 제공) 2026.08.30.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9일 방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황재균이 반전의 학창 시절을 공개했다. (사진=MBC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황재균이 반전의 학창 시절을 공개했다.

29일 방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황재균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황재균은 은퇴식이 폭염으로 연기되자 가족들과 아쉬움 속에서 식사를 했다.

식사 중 황재균의 아버지는 아들의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아버지는 "재균이가 4학년 때 갑자기 학교 다녀오더니 육상화를 사달라고 하더라. 자기가 오늘 달리기를 4등 했는데 반에서 1등 하면 대표로 서울시 대회를 나간다는 거다. 그래서 신발을 사줬다"고 말했다.

이어 "그다음 날부터 새벽 5시 반에 일어나서 혼자 연습하더라. 보름 후 반에서 1등 했다고 하더라. 그때 운동시키면 잘하겠다고 생각했다"며 황재균이 야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반면 어머니는 운동을 반대했다고. 어머니는 "힘든 길을 선택한다고 하길래 반대했다. 네가 공부도 잘하고 이러니까 엄마는 공부로 성공하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아버지가 "시험을 보면 계속 100점이었다"고 말하자 황재균은 "야구하고 2년까지 전교 1등 계속했다. 수학경시대회는 전부 금상"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전현무는 "진짜냐"며 놀랐고, 이영자는 "그러니 엄마가 공부하라고 했지"라고 거들었다.

황재균은 "내가 안 맞는 것 같다고 공부한다고 했더니 아빠가 한번 시작한 건 그만둘 수 없다고 했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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