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차 100여대 불탔다…대전 폐차장 화재 2시간 만에 진화(종합)
등록 2026.08.30 16:26:25
소방 90명·장비 30대 투입해 진화 완료
![[대전=뉴시스] 송승화 기자 = 대전 대화동 폐차장 화재 현장.(사진=대전소방본부). 2026.08.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30/NISI20260830_0002224994_web.jpg?rnd=20260830121102)
[대전=뉴시스] 송승화 기자 = 대전 대화동 폐차장 화재 현장.(사진=대전소방본부). 2026.08.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0분께 "다리 건너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은 폐차장 야적장에 쌓여 있던 차량 100여대에서 불길이 치솟는 것을 확인했다.
소방은 헬기 등 장비 30대와 인력 90여 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며, 약 2시간 21분 만인 낮 12시11분께 불을 모두 껐다.
당시 경찰은 '코드0'을 발령하고 교통순찰차와 형사팀, 경찰관기동대를 현장에 투입해 소방차 진입로를 확보하고 주변을 통제했다.
불길은 연쇄적으로 폐차량을 집어삼키며 검은 연기를 내뿜었고, 인근 주민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도 벌어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폐차 100여 대가 불에 타거나 그을려 피해 규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소방당국은 "큰 불길은 잡혔지만 피해 규모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며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상황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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