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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GAP 인증 우수사례 8팀 선정…농산물 판로 확대

등록 2026.09.01 11:00:00

생산·유통·지방정부 3개 부문 시상

[세종=뉴시스] GAP 인증 우수사례 경진대회 생산부문 대상을 수상한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 (사진=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공) 2026.09.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GAP 인증 우수사례 경진대회 생산부문 대상을 수상한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 (사진=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공) 2026.09.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인증 확산을 이끈 우수사례 8팀을 선정했다.

농관원은 제12회 GAP 인증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생산·유통·지방정부 등 3개 부문에서 총 8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1일 밝혔다.

GAP는 농산물 생산부터 수확 후 관리, 유통까지 위생적이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인증 체계다.

생산 부문 대상은 경북 고령의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이 차지했다.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GAP 인증 딸기를 재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농가 매출 증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유통 부문 금상은 농협울산농산물종합유통센터가 받았다. 지방정부·생산자단체와 협업해 울산 최초로 GAP 농산물 전용 판매장을 개설·운영하는 등 농산물 유통 차별화를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방정부 부문 금상에는 충남 서산시가 선정됐다. 서산시는 영농일지 작성 등 GAP 인증 기준 실천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대상으로 'GAP 생산여건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인증 농산물을 지역 내 학교급식에 공급해 판로 확대를 지원했다.

시상식은 지난달 28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됐다.

박람회 기간 운영된 GAP 인증 홍보관에서는 역대 우수농가의 농산물을 전시하고 사례를 소개했다.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예비 농업인에게 GAP 인증제도와 농산물 관련 정보도 제공했다.

김철 농관원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통해 안전한 농산물의 유통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공급체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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