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먹거리사업, 내년 정부 예산에 '이만큼' 반영…1.3조
등록 2026.09.04 10:34:37수정 2026.09.04 10:39:57
정부안에 전년 대비 589억 늘어난 규모
![[군산=뉴시스] 전북 군산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18/NISI20260818_0002214654_web.jpg?rnd=2026081810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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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는 내년도 국가예산으로 총 1조3010억원이 정부안에 반영됐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정부안보다 589억원, 최종 확정액보다는 263억원이 늘어났다.
분야별로는 새만금 산업생태계 조성과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이 눈에 띈다.
현대차 투자와 연계된 장기임대용지 조성 175억원, 기업성장센터 건립 51억원을 비롯해 새만금 국제공항(1200억원)과 신항만(475억원), 인입철도(50억원) 등 핵심 인프라 예산이 탄탄하게 확보됐다.
기존 조선·자동차 중심의 산업 기반을 첨단 분야로 넓히기 위한 체질 개선도 속도를 낸다.
사용후배터리 순환이용 지원센터(33억5000만원), 5G 특화망 기반 군산조선소 MAX 실증 플랫폼(50억원), AI 인재양성 부트캠프(14억원) 등이 정부안에 이름을 올렸다.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안전·문화 사업도 고르게 챙겼다. 미룡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 신규 반영으로 상습 침수지역 개선에 탄력이 붙고 선유도 망주봉 정비와 근대문화 비엔날레 등을 통한 관광 콘텐츠 확충도 본격화된다.
김재준 군산시장은 "12월2일 국회 본회의에서 예산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긴밀한 네트워크를 가동해 미반영 사업 추가 확보 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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