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교수팀 '미생물 생태계, 면역·대사 상호작용' 규명
등록 2026.09.04 13:41:49
김인호 석학교수 연구팀
최상위 학술지 연속 게재
![[용인=뉴시스] 왼쪽부터 김인호 석학교수, Demin Cai 교수, Haoyu Liu 교수(사진=단국대 제공) 2026. 09. 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04/NISI20260904_0002230395_web.jpg?rnd=20260904133739)
[용인=뉴시스] 왼쪽부터 김인호 석학교수, Demin Cai 교수, Haoyu Liu 교수(사진=단국대 제공) 2026. 09. 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단국대학교 스마트동물바이오연구소가 중국 양주대학교 연구진과의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동물 미생물 생태계와 면역·대사 간 상호작용을 규명하고, 세계 최상위급 국제학술지 2곳에 관련 논문을 연이어 게재했다.
4일 단국대에 따르면 김인호 석학교수 연구팀은 양주대 데민 차이(Demin Cai), 하오유 리우(HaoYu Liu) 교수팀과 융합연구를 진행한 결과, 네이처 포트폴리오가 발행하는 미생물학 분야 학술지 'npj Biofilms and Microbiomes(IF 11.4)'와 동물과학 분야 학술지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Biotechnology(IF 8.3)'에 논문을 각각 등재했다.
첫 번째 연구에서는 다중 오믹스 접근법을 활용해 곰팡이 독소가 새끼 돼지의 장내 미생물 생태계 전반을 교란하고 장 기능을 손상시키는 기전을 규명했다. 이어 두 번째 연구를 통해 항생제 노출이 구강 미생물군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추적, 구강 미생물이 동물의 면역 및 전신 건강을 좌우하는 핵심 매개체임을 입증했다.
김인호 석학교수는 "미생물 생태계 전체의 변화가 동물의 면역과 대사, 장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통합적으로 규명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해외 우수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동물 영양 및 건강 연구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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