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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경기 남부서 주택·창고 잇단 불…1명 부상·주민 대피

등록 2026.09.06 16:51:21

[군포=뉴시스] 화재현장.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026.09.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군포=뉴시스] 화재현장.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026.09.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군포·의왕·안산=뉴시스] 박석희 기자 = 주말과 휴일인 5~6일 군포와 의왕, 안산 등 경기 남부 일대에서 주택과 창고, 차량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1명이 다치고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화재 사고로 얼룩졌다.

6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8분께 경기 군포시 대야미동의 한 다세대주택 4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18대와 인력 49명을 투입해 21분 만인 오후 1시39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전날인 5일에도 화재 사고가 이어졌다. 5일 오후 2시10분께 경기 의왕시 오전동의 한 창고 건물에서 불이 나 50대 A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현장에 있던 14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23대와 인력 69명을 동원해 3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으며, 의왕시는 재난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 이동과 차량 우회를 당부했다.

같은 날 낮 12시13분께는 경기 안산시 상록구 사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고물 수집용 화물차에서 불이 나 23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화물차 1대가 소실됐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각 사고 현장의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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