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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증시]美 반도체 랠리에 코스피 나흘 연속 상승 전망

등록 2026.09.23 07:47:41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코스피가 전일 대비 10.19포인트(0.15%) 상승한 7017.91로 거래를 마친 22일 서울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코스닥은 전일 대비 1.89포인트(0.23%) 하락한 834.38로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종가 대비 22.8원 내린 달러당 1358.2원에 마감했다.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코스피가 전일 대비 10.19포인트(0.15%) 상승한 7017.91로 거래를 마친 22일 서울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코스닥은 전일 대비 1.89포인트(0.23%) 하락한 834.38로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종가 대비 22.8원 내린 달러당 1358.2원에 마감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와 인공지능(AI)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내면서 23일 국내 증시도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추석 연휴에 따른 휴장을 앞두고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란 데 무게가 실린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5.14포인트(0.36%) 내린 5만1863.6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06포인트(0.00%) 하락한 7764.64에 마감한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22.18 포인트(0.45%) 오른 2만7244.28로 마감하며 종가 기준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인공지능(AI) 관련 종목이 상승장을 주도했다. 마이크론이 5% 급등했고 SK하이닉스 ADR도 3.45% 상승했다. 샌디스크(6.82%), 시게이트(4.85%), 웨스턴디지털(3.67%) 등도 동반 상승했다.

국제유가 역시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날 브렌트유 선물은 중동의 원유 수출 호조 소식에 소폭 하락해 배럴당 100달러 아래로 떨어져 1.1% 하락한 99.2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국내 증시는 오는 24일부터 추석 연휴에 따라 휴장에 돌입한다. 앞서 지난 18일부터 상승 흐름을 나타내온 코스피는 미국 AI·반도체 랠리에 힘입어 이날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MSCI 한국 증시 ETF는 1.83% 상승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06% 상승했다. 코스피 야간 선물 역시 2.59% 올랐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국내 증시는 서버용 D램 수요 증가 기대감에 따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대 강세, 코스피200 야간선물 2%대 강세 등에 힘입어 반도체 중심으로 상승 출발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장중에는 연휴 관망심리와 맞물린 차익실현 압력을 받는 과정에서 증시 상단은 제한된 채, 개별 이슈에 따른 종목 장세로 전환할 듯 싶다"고 내다봤다.

한 연구원은 "연휴 관망심리로 시장참여자들간 수급 공방전이 전개되는 과정에서 7000포인트를 이탈할 수는 있겠으나, 추세 하락 전환으로 해석해 주식 비중을 줄이는 전략은 지양해야 한다"며 "증시 변동성 확대에 방어력을 제공하는 은행, 보험 등 주주환원 업종에 대한 비중을 유지해나가는 전략이 더 나은 선택지"라고 조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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