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경북산불 이재민' 잔여성금 65만원…전기료 40만원 지원

등록 2026.09.24 10:13:11

[안동=뉴시스] 산불 이재민들을 위해 의성읍 철파리에 지어진 임시조립주택.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산불 이재민들을 위해 의성읍 철파리에 지어진 임시조립주택.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와 5개 시·군(안동, 의성, 청송, 영덕, 영양)이 초대형 산불 피해로 임시조립 주택에 거주하는 이재민들이 추석 명절을 안정적으로 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

24일 도에 따르면 이들은 추석 전후로 잔여성금을 지급한다. 지난 8월 최초 지급 이후 10번째다. 잔여성금은 64억원이다. 도와 시·군은 5개 시·군 9869가구에 가구당 65만6000원을 균등 지급한다.

산불피해 국민성금은 지난해 3월23일부터 6월30일까지 모금돼 1821억원이 경북지역에 배분됐다.

시·군 지정기부금은 각 시·군별로 운영되고 있다.

도는 또 이재민들에게 내년 4월까지 전기요금을 월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를 위해 한국전력공사와 경북도가 각각 50%씩 부담한다.

도와 시·군은 현장민원처리반을 구성해 이재민 애로사항을 듣고 명절 연휴 기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지난 21일에는 행정안전부·의성군과 함께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 임시조립 주택 단지를 방문해 시설과 주변 입지 여건을 점검하고 이재민들의 애로사항을 살폈다.

도는 임시조립 주택의 사후관리에 나서 도 보유분과 5개 시·군 분량을 합쳐 총 2598동을 수의매각, 공익목적 활용, 공매 등으로 처분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과 주거안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