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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쉬고 온 코스피, 하락 출발…7000선 초반서 등락

등록 2026.09.28 09:49:14

[서울=뉴시스] 박영태 기자 = 코스피가 63.01포인트(0.90%) 오른 7080.92에 장을 마감한 지난 23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닥은 10.10포인트(1.21%) 오른 844.48에 장을 마감했다. 2026.09.22. 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영태 기자 = 코스피가 63.01포인트(0.90%) 오른 7080.92에 장을 마감한 지난 23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닥은 10.10포인트(1.21%) 오른 844.48에 장을 마감했다. 2026.09.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추석 연휴 기간 휴장을 마친 코스피가 28일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8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 대비 47.24포인트(0.67%) 내린 7033.68을 가리키는 중이다.

지수는 이날 0.33% 내린 7057.86에 출발해 개장 직후 7024.80까지 밀리는 등 7000선 초반에서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 증시가 휴장에 접어든 동안 미국 뉴욕증시는 중동발 리스크가 재차 부각되며 변동성 장세를 나타냈다.

미국이 이란 항공사에 연료 보급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에 대한 경제 제재를 시사하며 압박을 이어가자 국제 유가는 지난 23~24일 연일 급등했다. 이후 이란 측이 유엔총회를 통해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내용을 담은 '7일 계획'을 미국 측에 제안했다고 밝히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에 따라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지난 25일 전장 대비 2.33% 내린 배럴당 92.41달러, 브렌트유 11월물은 2.14% 내린 104.32달러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미 10년물 금리 역시 5.20%대까지 치솟으며 경계감을 부추겼지만, 급등세를 멈추고 5.16%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홀로 3782억원을 사들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351억원, 2187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2.10%), SK하이닉스(-2.58%), SK스퀘어(-5.04%) 등은 하락하고 있고, 삼성전기(1.59%), LG에너지솔루션(4.69%), 현대차(0.85%) 등은 상승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10.81포인트(1.28%) 오른 855.29를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이날 0.12% 상승 출발해 약보합권에서 움직이다가 다시 상승세로 전환했다.    

시총 상위 종목 대부분이 오름세를 나타내는 중이다. 알테오젠(2.60%), 에코프로(2.75%), 에코프로비엠(3.38%) 등이 올랐고, 미국 식품의약국(FDA) 항암 신약 판매 허가 소식에 힘입어 HLB(29.95%)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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