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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철 측, 캐스텍코리아 지분 38.01% 확보

등록 2026.09.30 14:22:12

경영권 영향 목적 장내매수·공동보유자 추가

이학철 측, 캐스텍코리아 지분 38.01% 확보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자동차 부품 기업 캐스텍코리아의 사내이사인 이학철 측이 보유 지분을 38.01%까지 늘렸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이학철과 특별관계자 23인은 지난 28일 주식 등의 대량보유 상황보고서를 제출했다.

이들의 보유 주식은 922만1288주로, 지난 5월27일 보고한 864만2246주(35.62%)보다 57만9042주 증가했다. 지분율은 2.39%p 상승했다.

주요 보유자는 유진오토텍 224만1234주(9.24%), 이학철 208만7501주(8.60%), 김동호 133만주(5.48%) 등이다. 플라워피아와 동양전자테크는 각각 2.07%, 1.91%를 보유하고 있다.

이학철이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유진오토텍은 5월27일부터 9월21일까지 장내매수를 통해 보유주식을 202만5057주에서 224만1234주로 늘렸다. 취득 자금은 법인 운영 자금으로 신고했다. 정희연도 6월2일 1000주를 추가 매수해 보유 주식이 2만6000주로 늘었다.

이번 보고에는 성범식·성대식·최경선 등 3명이 신규 공동 보유자로 편입됐다. 이들은 28일 이학철과 공동 보유 약정을 체결했으며 각각 0.44%, 0.54%, 0.5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학철 측은 주식 보유 목적을 '경영권 영향'으로 기재했다. 다만 '이사·감사 선임 및 해임, 정관 변경, 합병 등과 관련한 구체적인 계획은 현재 없으며, 관련 사안이 발생할 경우 회사의 경영 목적에 부합하도록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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