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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과기부 '2026 AI 중심대학' 선정…"AX 전환 거점"

등록 2026.09.30 17:30:12

새만금 산업 연계 3대 분야 육성…전문·융합인재 1000명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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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국립군산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2026년 AI 중심대학 사업'에 최종 선정돼 인공지능(AI) 기반 지역 혁신 거점으로 도약한다.

29일 군산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대학 교육체계를 AI 중심으로 개편하고 산업 전반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는 국가 프로젝트다.

대학과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는 총 26억5000만원을 투입해 인프라를 확충하고 새만금 지역산업의 AX 전환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대학은 'AX 로봇산업도시', 'AX 모빌리티', 'AX 에너지그리드'를 3대 집중 육성 분야로 정했다. 이를 위해 5개 AI 핵심학과와 38개 AX 참여학과를 중심으로 교육 체계를 새롭게 구축한다.

핵심학과는 203명 규모의 통합 모집을 실시하며, 전교생을 대상으로 AI 기초·협업 교육 9학점 이수를 의무화해 단계별 실무 역량을 키운다.

이를 통해 자체 인재상인 '헤르메스(HERMES)'를 중심으로 사업 기간 내 핵심 인재 1000명을 길러낸다는 목표다. 교육과 연구, 산학협력 등 대학 운영 전반을 지원할 5대 통합 플랫폼 'K-AXIS'도 구축한다.

주정훈 사업단장은 "AI 전문인재 양성과 융합교육을 새만금 산업 수요와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산업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실천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김강주 총장은 "이번 선정은 대학 교육과 운영 전반을 AI·AX 중심으로 전환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각 학과의 역량을 결집해 새만금과 전북도의 혁신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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