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깜짝실적'에도…삼전·SK하닉, 약보합 출발[핫스탁]
등록 2026.10.01 09:15:24
![마이크론 '깜짝실적'에도…삼전·SK하닉, 약보합 출발[핫스탁]](https://img1.newsis.com/2026/06/09/NISI20260609_0021313831_web.jpg?rnd=20260609140301)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9시1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56% 하락한 26만7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0.23% 내린 177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미 10년물 국채 금리가 장중 5.304%로, 2002년 5월 이후 2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는 등 금리 부담이 커진 영향이다.
장 마감 후 마이크론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깜짝실적을 발표했지만 악재를 이기지 못했다. 마이크론은 회계연도 4분기(6~8월) 매출이 542억30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 510억7000만달러를 크게 웃돈 규모다.
다음 분기 매출 전망치로는 615억 달러가 제시됐다. 이 역시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회사 측은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에 힘입어 2027 회계연도에도 기록적인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데이터센터 관련 사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마이크론의 4분기 코어 데이터센터 사업 매출은 180억달러로 전분기 115억2400만달러에서 크게 증가했다. 영업이익률도 85%에 달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당분간 높은 금리 레벨을 감당해야 한다는 전제는 변하지 않았으며, 고금리를 견딜 수 있는 증시의 이익 체력 개선 여부가 중요해진 시점"이라며 "마이크론 실적이 중립 이상의 결과를 보였다는 점은 안도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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