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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證 "동국제약, 화장품·해외 매출 주목…목표가 3만원 제시"

등록 2026.10.02 07:58:03

상반기 헬스케어 매출 2029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7% 증가

[서울=뉴시스] 동국제약 센텔리안24가 미국 코스트코, 얼타 뷰티, 노드스트롬(Nordstrom) 등 미국 주요 오프라인 유통 채널에 잇달아 입점했다. (사진=동국제약 제공) 2026.08.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동국제약 센텔리안24가 미국 코스트코, 얼타 뷰티, 노드스트롬(Nordstrom) 등  미국 주요 오프라인 유통 채널에 잇달아 입점했다. (사진=동국제약 제공) 2026.08.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IBK투자증권은 동국제약에 대해 화장품을 포함한 헬스케어 부문의 매출 비중 확대와 해외시장 진출에 따른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제시했다.

정이수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리포트를 통해 "안정적인 제약사업과 화장품 중심의 헬스케어 성장성을 고려했다"면서 "향후 헬스케어 해외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이 주가 재평가를 이끌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동국제약은 마데카솔·인사돌 등 일반의약품(OTC)과 제네릭 중심의 전문의약품(ETC)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해 온 전통 제약사다. 그러나 최근 3년간 성장을 이끈 사업은 화장품이다.

정이수 연구원은 "마데카솔의 병풀 원료 성분을 활용한 피부진정·보습 마데카크림은 누적 판매량 1억개를 넘어서며 국내 시장에 안착했고, 화장품을 포함한 헬스케어 매출 비중은 2023년 31.9%에서 올해 39.3%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올해 상반기 헬스케어 매출이 20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7% 증가한 가운데 향후 성장의 핵심은 해외 시장"이라며 "올해 미국 얼타·코스트코와 일본 돈키호테 등 주요 유통망 입점으로 해외 판매 채널이 확대 되면서, 화장품은 내수 중심에서 해외로 성장 기반을 넓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하반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대비 16.6% 늘어난 5475억원, 영업이익은 22.5% 늘어난 601억원으로 추정했다. 화장품 성장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율이 상반기의 11.5%, 12.6%를 각각 상회한단 전망이다.

정 연구원은 "상반기 미국·일본에서 확대한 유통망 효과에 4분기 연말 소비 시즌 수요까지 더해지면서 하반기 헬스케어 매출은 전년대비 34.2% 늘어난 2132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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