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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G세종, 美 조지아주 신규 생산공장 구축…150억 투입

등록 2026.10.06 08:35:47수정 2026.10.06 08:42:24

서배너 지역에 신규 구축될 공장 부지. (사진=SJG세종) *재판매 및 DB 금지

서배너 지역에 신규 구축될 공장 부지. (사진=SJG세종)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 SJG세종은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Savannah) 지역에 신규 법인을 설립하고, 총 150억원 규모를 투입해 생산공장을 구축한다고 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SJG세종의 미국 신공장은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로부터 차량으로 20분 이내의 거리인 채텀(Chatham)카운티 내 블루밍데일(Bloomingdale)에 위치한다.

현재 SJG세종은 미국 앨라배마주와 조지아주 총 두 곳에 생산 거점을 두고, 각각 현대차·기아 공장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추가로 구축하는 서배너 공장은 현대차와 기아의 하이브리드 차량 생산에 대응하는 신규 생산 거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공장의 면적은 총 5115평에 달하며, 생산라인 1800평과 자재창고 2200평, 오피스동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미 사용 승인이 완료된 건물을 10년간 장기 임대하는 방식으로 부지를 확보했다. 설비 공사는 내년 3월 완료 후 준공을 목표로 하며, 이어서 8월부터는 해당 설비에서 초도 물량 양산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SJG세종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이 하이브리드 차량 생산을 확대하며 특히 북미 지역 생산에서 현지 부품 조달 비중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SJG세종도 이에 적극 대응해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면서 "향후 수주를 확대해 북미 지역 사업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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