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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성매매집결지 전환 마지막 절차…"시민공론장 출범"

등록 2026.10.06 15:35:50수정 2026.10.06 17:18:24

주민·전문가 등 의견 수렴

[파주=뉴시스] 파주시청사.(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

[파주=뉴시스] 파주시청사.(사진=뉴시스 DB)[email protected]

[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 성매매집결지에 대한 전환 논의가 본격화한다.

파주시는 오는 8일 성매매집결지의 생활·공간 전환을 위한 시민공론장이 출범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지역 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추진하면서 불법 건축물 행정대집행 등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다.

이번에 출범하는 시민공론장은 집결지 내 이해관계자와 주민, 전문가의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하기 위한 사실상 마지막 절차다.

시민공론장은 '운영위원회'와 '시민참여단' 등 두 축으로 운영된다.

운영위원회는 공론장의 운영 원칙과 의제, 토론 절차를 구체화하고 전체 논의가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중심 역할을 맡는다.

이달 중순부터 권역별 시민설명회를 열고 시청 누리집에 전용 소통 공간을 개설해 시민들이 공론장의 취지와 추진 과정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11월에는 시민참여단을 모집·선발하고 12월 중 두 차례의 시민토론회를 열어 발제와 질의응답, 토의를 진행한다.

토론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된 시민권고문은 12월 말 공론장 제안자인 파주시장에게 제출된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이번 시민공론장이 폭넓은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파주시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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