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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페스트 확산 우려에 제약·진단주 장초반 강세

등록 2026.10.07 10: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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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러시아에서 페스트 감염 의심 사례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제약·진단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국제약품은 전장 대비 29.91% 상승한 4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5%대 상승 출발한 주가는 개장 직후 가파르게 치솟으며 상한가를 달성했다.

같은 시각 신풍제약(7.55%), 녹십자엠에스(18.58%), 수젠텍(7.10%), 엑세스바이오(7.55%), 멕아이씨에스(9.36%), 국전(3.76%), 광동제약(1.62%) 등도 오르고 있다.

이밖에 진매트릭스(13.92%), 휴마시스(25.72%) 등 진단업체 주가도 동반 강세다.

러시아 관영 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 이르쿠츠크 페스트 방역연구소에서는 지난달 29일 한 연구원이 중증 폐렴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해 지난 2일 사망했다.

이와 관련 현지 언론 등은 페스트 병원체 유출로 인한 사망으로 의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감염병 확산 우려가 퍼지면서 관련 종목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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