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반계 유형원 선생길' 명예도로명 부여 추진
등록 2026.10.08 08:57:11
처인구 백암면 석천리 836-2번지~614-3번지
김윤후승장로, 청년김대건길 등에 이어 다섯번째
![[용인=뉴시스] 용인시가 추진 중인 '반계유형원선생길' 명예도로 위치도(사진=용인시 제공) 2026. 10. 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08/NISI20261008_0002258238_web.jpg?rnd=20261008083856)
[용인=뉴시스] 용인시가 추진 중인 '반계유형원선생길' 명예도로 위치도(사진=용인시 제공) 2026. 10. 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용인시가 조선 후기 실학자이자 개혁사상가인 반계 유형원 선생의 학문적 업적과 개혁 정신을 기리기 위해 처인구 백암면 일대에 '반계유형원선생길' 명예도로명 부여 절차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말 유형원 선생 묘역 일원의 농어촌도로 준공을 계기로 추진됐다.
부여 대상 구간은 처인구 백암면 석천리 836-2번지에서 614-3번지까지다. 명예도로명은 법정주소 대신 역사적 인물이나 사건을 기념하기 위해 부여하는 상징적 도로명이다.
시는 오는 19일까지 시민 의견을 수렴한 뒤 용인시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명예도로명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이후 심의 결과 공고를 거쳐 오는 11월 중 해당 구간에 명예도로 명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1622년부터 1673년까지 활동한 유형원 선생은 토지제도와 관제, 교육 등 전반적인 제도 개혁 구상을 담은 '반계수록'을 저술했다. 그의 묘역은 처인구 백암면 석천리 정배산 남쪽에 있으며, 1976년 경기도기념물로 지정됐다.
용인시의 명예도로는 현재 김윤후승장로, 처인부곡민길, 청년김대건길, 용인FC로 등 4곳이 있으며 유형원선생길이 지정되면 다섯 번째다.
![[용인=뉴시스] 반계 유형원(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08/NISI20261008_0002258252_web.jpg?rnd=20261008084407)
[용인=뉴시스] 반계 유형원(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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