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ISA 계좌 터서 '이것'부터 사세요"…사회초년생을 위한 자산 로드맵
등록 2026.10.12 00:00:00
![[서울=뉴시스] 최근 박곰희 작가가 직장인들을 위한 월급 관리 규칙과 계좌 배분 가이드를 제시했다. (사진 : '지식인사이드' 유튜브 채널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08/NISI20261008_0002258537_web.jpg?rnd=20261008111122)
[서울=뉴시스] 최근 박곰희 작가가 직장인들을 위한 월급 관리 규칙과 계좌 배분 가이드를 제시했다. (사진 : '지식인사이드' 유튜브 채널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준형 인턴 기자 = 직장인들을 위한 월급 관리 규칙과 계좌 배분 가이드가 제시됐다.
7일 유튜브 채널 '지식인사이드'에 출연한 박동호(박곰희) 작가는 "시장에 규칙이 없기 때문에 나의 규칙이 있어야 되고, 소비도 누가 규칙을 만들어 주지 않기 때문에 나의 규칙이 있어야 된다"며, 투자에 앞서 스스로 소비 규칙을 세우고 통장 구조부터 바로잡을 것을 권고했다.
박 작가는 월급 관리의 첫 번째 원칙으로 절반은 쓰고 절반은 모으는 '50 대 50 법칙'을 강조했다.
월급 300만원을 받는 신입사원을 기준으로 "써야 되는 돈은 최대가 절반인 거고, 모아야 되는 돈은 최소한 절반 이상 용기를 내서 절반까지는 노력해 보셨으면 좋겠다"며 "월급의 절반을 저축할 수 없는 경제 구조라면 무언가가 잘못돼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렇게 확보한 150만원은 예적금 대신 청약 통장에 최소 2만원을 넣어 감을 익히고, 보험에 대해서는 "진짜 내가 다쳤을 때 그걸 처리하는 용도로 적게 챙기셨으면 좋겠다"며 순수보장형 실손·건강보험과 정기보험으로 약 5만원에서 6만원 선을 배정할 것을 조언했다.
이어 연말정산과 노후 대비를 위해 "연금저축을 미리 열어 놓고 10만원만 넣는다"며, 남은 130만원가량은 전액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투자할 것을 권했다.
ISA는 3년에서 5년 사이클 동안 적극적인 투자 경험을 쌓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원금 중도 출금이 자유로워 비상금 통장 역할을 겸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계좌 관리 측면에서는 사회초년생부터 직장 생활을 이어가며 단계별로 계좌를 늘려가는 구조를 추천했다.
사회초년생 시기에는 CMA와 연금저축, ISA 3가지로 시작해 월급이 들어오면 다음 날 남은 돈을 파킹 통장 형태의 CMA로 옮겨 일복리 이자를 챙길 것을 제안했다.
이후 차장급이 되면 "증권사 IRP를 터는 것"으로 수수료 없이 연금저축과 조합해 세액공제 한도를 늘리고, 부장급 이상이나 은퇴 준비 시기에는 비과세 혜택이 있는 금현물 계좌나 비세액공제 연금저축, 주식 매매용 위탁 계좌 등을 추가해 완성형 구조를 갖추는 방식을 제시했다.
특히 박 작가는 "금융 투자에 있어서는 종자돈의 개념도 필요 없고 비상금도 필요 없다. 황금성이 생각보다 높다"라며, 급전이 필요할 경우 ISA에서 원금을 출금하거나 연금저축 담보대출을 활용해 대응하는 것이 기회비용을 줄이는 길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박 작가는 당장 내일부터 실천할 수 있는 첫 출발로 "내일 당장 증권사를 골라 ISA 계좌를 터서 3만원을 넣고 S&P500 ETF를 사는 게 할 수 있는 제일 첫 출발일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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