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도 뚫렸다…'계좌번호·잔액' 등 400여명 고객정보 유출
등록 2026.10.13 17:01:55수정 2026.10.13 17:18:11
고객번호, 이름, 암호화된 주민번호, 계좌번호, 잔액 등
새마을금고중앙회 "피해 발생할 경우 전액 보상 방침"
![[서울=뉴시스]새마을금고중앙회 전경. (사진=새마을금고 제공). 2025.07.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02/NISI20260902_0002228715_web.jpg?rnd=20260902220835)
[서울=뉴시스]새마을금고중앙회 전경. (사진=새마을금고 제공). 2025.07.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새마을금고에서 해킹 공격으로 400여 명의 고객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유출 정보에는 이름과 연락처뿐 아니라 계좌번호와 잔액 등 금융정보가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는 고객 400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하고, 당국에 이같은 내용을 신고했다.
유출 정보에는 개인별로 차이가 있지만 고객번호와 이름, 암호화된 주민번호, 계좌번호, 생년월일, 휴대폰번호, 집전화번호, 회사전화번호, 집주소, 회사주소, 이메일주소, 잔액 등이 포함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유출 사실을 인지한 이후 해커가 접속한 해당 IP와 우회 접속한 IP를 차단하고, 홈페이지 취약점 점검과 보완 조치를 수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해킹 공격은 최근 금융권에서 잇따라 발생한 해킹 사고와는 다른 IP에서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중앙회는 개인정보 유출이 확인된 고객들을 대상으로 문자메시지로 개별 통지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유출 여부와 구체적인 유출 항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번 사고로 인해 고객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전액 보상하겠다는 방침이다. 피해 접수와 관련 문의는 새마을금고 공제지원센터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날 사과문을 올려 "이번 사고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개인정보 보호 체계와 관리 절차 전반을 점검하는 한편, 보안 시스템을 강화해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