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8800억 규모 '초장기기술투자펀드' 운용사 7곳 선정
등록 2026.10.14 18:24:31수정 2026.10.14 19:18:24
소형 3곳 지앤텍·한화증권·타임폴리오운용·캐피탈
중형 4곳 스마일게이트·위벤처스·코오롱·퀀텀벤처스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내 금융위원회 로고가 보이고 있다. 2026.03.10. sccho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10/NISI20260310_0021203193_web.jpg?rnd=20260310153932)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내 금융위원회 로고가 보이고 있다. 2026.03.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지민 기자 = 금융당국이 8800억원 규모의 '초장기기술투자펀드' 운용사 7곳을 선정했다. 운용사들은 연내 펀드 결성을 마무리하고 이르면 올해 말 투자를 개시한다.
금융위원회와 산업은행은 14일 초장기기술투자펀드 운용사로 지앤텍벤처투자, 한화투자증권, 타임폴리오자산운용·타임폴리오캐피탈(공동 운용),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위벤처스, 코오롱인베스트먼트, 퀀텀벤처스코리아 등 7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초장기기술투자펀드는 국민성장펀드의 간접투자 프로그램으로, 첨단기술·원천기술 기업에 최대 16년 동안 장기 인내자본을 공급하기 위해 신설됐다.
자금운용 시간을 기술개발의 시간과 맞춰 초기 연구·개발(R&D) 단계부터 대규모 스케일업과 상용화 단계까지 끊김없이 자금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펀드 조성 규모는 총 8800억원으로, 이중 4분의 3 이상인 6800억원을 첨단전략산업기금과 재정을 통해 조성한다.
![[서울=뉴시스] 초장기기술투자펀드 규모 및 운용사 선정결과. (자료=금융위원회 제공) 2026.10.14.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14/NISI20261014_0002263624_web.jpg?rnd=20261014182005)
[서울=뉴시스] 초장기기술투자펀드 규모 및 운용사 선정결과. (자료=금융위원회 제공) 2026.10.14. *재판매 및 DB 금지
운용사 선정은 기술투자 실행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피투자기업 보유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과 주목적 투자 분야의 전문 운용인력, 기술 전문가 네트워크 활용 역량, 산업적 파급력 등이 평가 대상에 포함됐다.
모집 분야별로 소형 운용사 3곳과 중형 운용사 4곳이 선정됐다. 이들은 각각 800억원, 1600억원 규모 자금을 운용한다.
선정된 운용사들은 올해 12월까지 자금 모집과 펀드 결성을 마무리하고 이르면 연내 투자를 개시할 계획이다.
출자금 상당 부분이 첨단전략산업기금과 재정으로 조성되는 만큼 다른 정책펀드보다 자금 모집에 걸리는 기간도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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