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시, 도철 건설현장 잇단 사고에 사과…"안전 강화"
등록 2026.10.16 17:32:21
전 구간 안전관리 점검, 통제인력 추가 배치 보완 방침
![[전남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70일을 맞은 8일 오전 전남광주 서구 하늘에서 바라본 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 광주청사의 모습. 2026.09.08. leeyj2578@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08/NISI20260908_0021428083_web.jpg?rnd=20260908104833)
[전남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70일을 맞은 8일 오전 전남광주 서구 하늘에서 바라본 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 광주청사의 모습. 2026.09.08. [email protected]
[전남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광주도시철도 2호선 건설 현장에서 잇따른 차량 파손 사고에 대해 사과하며 안전관리·시민 불편 최소화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지난 8월19일 북구 삼각동 도시철도 2호선 224정거장 공사 현장에서 안전시설물이 넘어져 달리던 차량이 파손됐다. 지난달 3일에는 2호선 11공구 첨단대교 구간에서 이설 작업 중이던 가로등이 넘어져 주행 차량이 부서지기도 했다.
두 사고 모두 인명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시는 사고 직후 피해 차주들에게 사과하고 보상을 했다.
시는 또 "공사 현장에서 일반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았다는 사실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도시철도건설본부장 명의의 대시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시는 유사 사고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모든 공사 구간의 안전관리 계획을 재점검하고 위험요소를 제거한다. 또 도로변과 차량 통행 구간에서 작업할 때는 교통 통제·유도 인력을 추가 배치한다.
작업 전 안전교육과 현장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시공사·감리단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 특별점검도 벌인다. 시민 불편사항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신고 창구'를 운영하는 등 신속 대응체계도 구축한다.
시는 점검 결과와 개선 조치 내용을 공정관리 현황과 함께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박금화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도시철도 건설과 관련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현장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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