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셀바이오 "다발골수종 치료제 전임상 ESMO 공개"
등록 2026.10.19 10:31:06
전임상 연구 관련 포스터 발표할 예정
![[서울=뉴시스] 박셀바이오는 오는 23~27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유럽종양학회(ESMO) 2026'에서 다발골수종 대상 CAR-MIL 치료제 'VCB-1201'의 전임상 연구를 포스터 발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사진=박셀바이오 제공) 2026.10.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13/NISI20250513_0001840633_web.jpg?rnd=20250513094100)
[서울=뉴시스] 박셀바이오는 오는 23~27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유럽종양학회(ESMO) 2026'에서 다발골수종 대상 CAR-MIL 치료제 'VCB-1201'의 전임상 연구를 포스터 발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사진=박셀바이오 제공) 2026.10.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박셀바이오는 오는 23~27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유럽종양학회(ESMO) 2026'에서 다발골수종 대상 CAR-MIL 치료제 'VCB-1201'의 전임상 연구를 포스터 발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VCB-1201은 다발골수종 세포에서 많이 나타나는 BCMA를 표적으로 하는 CAR-MIL 치료제다. 환자의 골수에서 얻은 면역세포인 MIL(골수침윤림프구)에 암세포를 찾아 공격할 수 있는 CAR(키메라 항원 수용체)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VCB-1201의 다발골수종 세포에 대한 항암 활성과 체내 지속성을 평가하는 한편, 치료에 필요한 세포를 충분한 규모로 생산할 수 있는지 제조 가능성도 함께 파악했다.
채택된 초록에 따르면 VCB-1201은 기존 말초혈액 유래 CAR-T보다 다발골수종 세포를 공격하는 능력이 높았으며, 동물실험에서도 체내에서 보다 오래 유지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CAR가 암세포를 찾아 공격하는 기능뿐 아니라, MIL이 본래 가지고 있던 암세포 인식 능력도 함께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포 생산 측면에서도 가능성이 파악됐다. 제한된 양의 초기 세포를 이용해 약 100~120배까지 증식시킬 수 있었으며, 최종적으로 약 7~10억개의 세포를 확보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제중 박셀바이오 대표는 "앞으로도 VCB-1201의 연구를 지속해 다발골수종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시할 수 있도록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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