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복지·환경 예산 '수요 예측' 강화 주문
등록 2026.10.23 16:09:13
![[안양=뉴시스] 안양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회의 현장. (사진=안양시 의회 제공).2026.10.23.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23/NISI20261023_0002272436_web.jpg?rnd=20261023160603)
[안양=뉴시스] 안양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회의 현장. (사진=안양시 의회 제공).2026.10.23. [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복지·환경 분야 예산 집행 과정에서 시민 수요를 보다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는 예산 편성과 사업 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제315회 제1차 정례회에서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예비심사를 실시한 결과, 집행부의 결산안을 원안 승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위원회는 전반적으로 건전재정 운영 기조 아래 예산이 집행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일부 사업은 당초 예측한 수요와 실제 이용 실적 간 차이가 확인됐다며 사업별 수요 분석을 기반으로 한 예산 편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전년도 예산을 관행적으로 반영하기보다 대상자 규모와 수요를 면밀히 조사해 예산에 반영하고, 사업 홍보와 수혜 대상자 발굴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신규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 편성 단계부터 추진 여건을 충분히 검토하고, 사업 추진 과정과 집행 실적에 대한 중간 점검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원회는 또 이월사업에 대한 관리 강화도 요구했다. 특별조정교부금 교부 지연 등으로 발생한 이월사업은 추진 가능성과 향후 일정 등을 면밀히 검토해 재이월이나 불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성과평가와 관련해서는 단순 만족도 조사에 그치지 않고 시민이 실제 체감하는 정책 효과를 측정할 수 있도록 조사 항목을 개선하고, 결과를 향후 사업 운영과 예산 편성에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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