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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시, '3조 투자' 앰코 증설 맞춰 RE100 실현 뒷받침

등록 2026.10.27 17:30:00

특별시·농어촌公·앰코·기업재생에너지재단 4자 협약

재생에너지 발전 사업 발굴, 기업 RE100 수요와 연계


[전남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19일 오후 전남광주 북구 엠코테크놀러지코리아 광주 첨단 반도체 신규 제조동 착공식 현장에서 내외빈들이 시삽식하고 있다. 2026.10.19. leeyj2578@newsis.com

[전남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19일 오후 전남광주 북구 엠코테크놀러지코리아 광주 첨단 반도체 신규 제조동 착공식 현장에서 내외빈들이 시삽식하고 있다. 2026.10.19. [email protected]


[전남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의 3조원 규모 증설 투자 계획에 맞춰 'RE100'(전력 100% 재생에너지 조달) 실현’에 함께 나선다.

시는 27일 광주청사 비즈니스룸에서 한국농어촌공사와 앰코, 기업재생에너지재단과 '기업 RE100 실현' 4자 업무협약을 맺었다.

'RE100'은 기업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캠페인으로 최근에는 반도체 등 첨단 산업 전반에서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와 공급망 탄소 감축 요구가 커지며 각 기업마다 선제적 대응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지역 내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을 활용해 투자 기업이 안정적으로 재생에너지를 조달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자는 것이 이번 협약의 취지다.

협약에 따라 농어촌공사는 공사가 관리·소유 중인 농어촌 유휴부지 등지에서 재생에너지 사업을 적극 발굴한다.

기업재생에너지재단은 발전 사업자와 RE100 수요 기업을 연결하고 상호 협력을 지원한다.

RE100 수요 기업인 앰코는 재생에너지 조달 수요·조건을 제시하고, 특별시는 관련 사업 추진과 함께 행정·제도적 지원을 제공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민형배 특별시장, 김인중 농어촌공사 사장, 이진안 앰코 대표이사, 진우삼 기업재생에너지재단 RE100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민형배 시장은 "최근 앰코 3조원 투자 첫 삽을 떴고, 공장에 필요한 재생에너지를 확보할 길도 함께 찾았다. 기업들이 RE100을 고민할 때 '전남광주에 가면 방법이 있다'고 말할 수 있도록 제대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계적인 반도체 후공정 처리 기업인 앰코는 이달 19일 기존 광주공장에 3조원을 투자해 2031년까지 생산라인을 증설하는 공사를 착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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