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주요 정책회의 내년부터 유튜브 생중계
등록 2026.10.30 15:51:20
확대간부회의 첫 시범 공개
![[이천=뉴시스] 이천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30/NISI20261030_0002278845_web.jpg?rnd=20261030153036)
[이천=뉴시스] 이천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이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가 그동안 내부적으로 진행해 온 주요 정책회의와 업무보고를 시민들에게 공개하기로 했다. 올해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부터는 실시간 생중계도 추진한다.
이천시는 민선9기 공약사항인 '주요 정책회의 및 업무보고 온라인 중계'의 일환으로 최근 열린 10월 확대간부회의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천시가 주요 시정 회의를 온라인으로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조치는 시민들이 시정 현안과 주요 정책의 추진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 공개 범위를 확대하고 행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확대간부회의 등 주요 업무회의는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부서별 핵심 사업의 추진 상황과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내부 회의로 운영돼 왔다.
시는 이러한 회의 내용을 시민들에게 공개하면 주요 정책의 결정과 추진 과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시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온라인 공개는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우선 올해는 주요 회의 내용을 녹화한 뒤 이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시범운영한다.
시는 시범운영 기간에 회의 공개 방식과 운영 절차 등을 점검하고 안정적인 중계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주요 정책회의와 업무보고의 실시간 생중계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회의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하고 시정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성수석 시장은 "주요 정책회의 온라인 중계는 시민과 시정의 거리를 좁히고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공약사항"이라며 "올해 시범운영으로 내실을 다지고 내년부터 실시간 중계를 본격 추진해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시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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