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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초등생이 모은 낡은 청바지, 에코백 300개 됐다

등록 2026.10.30 17:20:37

81명 봉사자가 재능기부로 생활용품 재탄생

[수원=뉴시스] 전달식. (사진=수원시자원봉사센터 제공) 2026.10.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전달식. (사진=수원시자원봉사센터 제공) 2026.10.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30일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 2권역 6개 초등학교 학생들이 모은 폐청바지로 만든 에코백 300개를 참여 학교에 전달했다.

센터는 이날 구운초와 수원동신초·상률초·송림초·숙지초·율전초가 함께한 '폐청바지 업사이클링 에코백 전달식'에서 에코백을 전달했다. 6개 학교 학생들은 가정에서 쓰지 않는 청바지를 모았고 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81명은 재능기부로 청바지를 재단해 가방으로 만들었다.

각 학교는 에코백을 학생들에게 나눠 주고 폐자원이 생활용품으로 바뀌는 과정을 배우는 환경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자원순환과 생활 속 환경보호의 의미를 배운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학생과 학교, 지역 봉사자가 함께 만든 결과물"이라며 "센터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자원순환과 공동체 의식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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