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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울산 취약계층 학생 지원금…"7억2900여만원"

등록 2026.11.04 16:06:54

아침식사, 위기아동 등 8개 분야 350명 지원

[울산=뉴시스] 조용식 울산시교육감이 4일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본부장 박종구, 오른쪽)에서 취약계층 학생 지원금을 전달받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사진=울산교육청 제공) 2026.11.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조용식 울산시교육감이 4일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본부장 박종구, 오른쪽)에서 취약계층 학생 지원금을 전달받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사진=울산교육청 제공) 2026.11.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가 울산지역 취약계층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7억2900여만원을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4일 교육청 접견실에서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로부터 취약계층 학생 지원금을 전달 받았다.

전달식에는 조용식 울산교육감과 박종구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장, 이기운 울산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금은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원 분야는 꿈 지원과 위기·난치병 아동 지원, 조식 지원사업 '아침머꼬', 사랑의 도시락, 자립 준비 청년 지원, 가족 돌봄 청소년 지원, 심리·정서 지원 등 8개 분야로 모두 350명의 학생에게 전달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의 학생으로 학교장이나 지역 연계 기관의 추천을 받아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박종구 본부장은 "올해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새롭게 마련했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울산시교육청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식 교육감은 "이번 지원금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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