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 아시아 대학평가 순위 80계단 '상승'
등록 2026.11.05 21:20:39
전년도 781~790위에서 701~710위로
"하락세 멈추고 5년 만의 반등" 강조

국립창원대학교의 2027 QS 아시아 대학 평가 성과 인포그래픽.(자료=국립창원대 제공) 2026.11.05.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국립창원대학교는 영국의 세계 대학 평가기관 Quacquarelli Symonds(이하 QS)가 3일 발표한 '2027 아시아 대학 순위(QS World University Rankings: Asia 2027)'에서 전년도 781~790위 대비 80계단 상승한 701~710위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학은 이번 순위 상승과 관련 "하락세 5년 만의 반등이고, 평가 대상 아시아 대학이 2026년 1526개교에서 2027년 1722개교로 196개교(12.8%) 증가한 가운데 거둔 성과여서 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 QS 발표 내용을 자체 분석한 결과, 전체 평가 대학 중 전년도 상위 51.4% 수준에서 올해는 상위 40.9% 수준으로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QS는 아시아 대학의 경쟁력을 학계 평판도(30%), 산업계 평판도(20%), 교원·학생 비율(10%), 국제연구협력(10%) 등 11개 지표를 종합해 평가한다.
특히 학계·산업계 평판도는 최근 5년간 설문조사 결과를 누적 반영하는 지표로 단기간 내 개선하기는 어렵다.
그럼에도 국립창원대의 학계 평판도는 전년도 12.4점에서 19.1점으로 6.7점 상승했고, 산업계 평판도는 8.9점에서 14.1점으로 5.2점 상승했다.
정대운 대학성과관리원장은 "이번 QS 아시아 대학 평가 결과는 평가 대학 수가 증가한 상황에서 5년 만에 순위 반등을 이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세계대학평가 관련 주요 지표 변화와 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국제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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