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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면 "1년 넘게 아침마다 마셨다"…혈관에 좋다는 '이 조합'

등록 2026.11.06 19:41:41

[서울=뉴시스] 박준면이 1년 넘게 실천 중인 공복 올리브오일·레몬즙 섭취 루틴을 공개했다. (사진출처='박준면의 낯가림' 유튜브 채널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준면이 1년 넘게 실천 중인 공복 올리브오일·레몬즙 섭취 루틴을 공개했다. (사진출처='박준면의 낯가림' 유튜브 채널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지연 인턴 기자 = 배우 박준면(50)이 1년 넘게 이어온 공복 올리브오일·레몬즙 섭취 습관을 공개했다. 이른바 '올레샷'으로 불리는 이 조합이 인기를 끄는 가운데 올리브오일의 혈관 건강 및 노화 방지 효과에도 관심이 쏠린다.

지난 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박준면의 낯가림'에서 박준면은 "아침에 일어나면 공복에 올리브오일을 레몬즙에 타서 마시는 루틴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리브오일이 혈관 건강에도 좋고 배변 활동에도 도움이 된다고 들었다"고 설명한 뒤 "이렇게 꾸준히 먹은 지 1년이 넘었다. 유행할 때부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올리브오일은 불포화지방산과 폴리페놀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혈관과 심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항산화 성분은 체내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을 줄이고 세포 손상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폴리페놀은 노화와 관련해 주목받고 있다. 성인 1709명을 대상으로 10년간 식단을 추적 관찰한 연구에서는 폴리페놀을 많이 섭취한 사람이 적게 섭취한 사람보다 텔로미어가 빠르게 짧아질 위험이 52%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텔로미어는 염색체 끝부분에 위치한 구조물로 세포가 분열하고 나이가 들면서 점차 짧아진다. 단축 속도가 빠를수록 노화와 관련이 있으며 암이나 치매 등 만성질환 위험과도 연관된다.

올리브오일은 대기오염으로 인한 심혈관계 부담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대기오염 물질에 노출되면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할 수 있는데 올리브오일의 항산화 성분은 혈관의 유연성을 유지하고 염증 반응을 완화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제품을 고를 때는 폴리페놀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른 시기에 수확한 올리브를 냉압착 방식으로 추출해 항산화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열량이 높은 만큼 섭취량을 조절해야 한다. 올리브오일은 한 스푼당 약 120㎉로 기존 식단에 무작정 추가하기보다는 포화지방을 대체해 섭취하는 것이 좋다.

과일과 채소, 콩류, 생선이 풍부하고 가공식품과 설탕, 육류 섭취가 적은 지중해식 식단과 함께하면 건강상 이점을 기대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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