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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현 세종을 후보, "청춘 조치원 프로젝트 완성 한다"

등록 2020.04.11 14:5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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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 제2청사 설립, 청년스마트창작터 조성 등 공약 제시

[세종=뉴시스]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을 지역 국회의원 후보

[세종=뉴시스]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을 지역 국회의원 후보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4·15 총선 세종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후보가 ‘청춘 조치원 프로젝트 완성’을 골자로 한 조치원 활성화 공약을 11일 발표했다.

강 후보가 제시한 세부 공약은 ▲조치원 제2청사 설립 ▲신규택지개발 추진 및 주택 1만호 공급 ▲청년스마트창작터 조성 ▲조치원 제2복합커뮤니티센터 조기 조성 ▲시민운동장 건립 추진 등이다.

이를 위해 강 후보는 “조치원 등 북부지역 시민이 민원업무를 위해 신도심까지 이동하는 불편이 있다”라며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조치원 제2청사 설치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또 ‘신규택지개발 추진 및 주택1만호 공급’과 관련 “오는 2025년까지 조치원을 인구 10만의 경제 중심축으로 만드는 청춘조치원 프로젝트를 추진함과 동시에 인구 유입책인 택지개발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약속했다.

‘청년스마트창작터 조성’은 “신도심과 원도심 불균형 해소와 청년 창업소통문화공간을 위해 창작터를 조성한다”라며 “이곳에 청년담당부서신설, 청년주택건립, 청년창업센터 등 청년종합정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치원 제2복합커뮤니티센터’는 “2021년 개관을 목표로 조기 조성을 추진하고, 관람석 1500명 규모의 육상경기장과 다목적 보조경기장 등이 구비된 시민운동장은 2022년 준공 목표로 올해 안으로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강준현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행정수도, 지방분권 그리고 균형발전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출마했다”며 “공약(公約)이 결코 공약(空約)이 되지 않도록 꼼꼼하고 면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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