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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커쇼, 역대 9번째 개막전 선발 낙점

등록 2020.07.08 14: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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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LA 다저스의 클레이턴 커쇼가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LA 다저스의 클레이턴 커쇼가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32)를 올해 개막전 선발투수로 낙점했다.

로버츠 감독은 8일(한국시간) 개막전 선발투수를 발표했다.

커쇼가 최근 10년간 메이저리그 개막에 나서는 것은 9번째다.

2011년부터 8연 연속 개막전 선발의 중책을 맡았지만, 지난해 왼쪽 어깨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IL)에 올라 개막전 선발로 나서지 못했다.


다저스는 24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막전에서 샌스판시스코 자이언츠와 맞붙는다.

커쇼는 지난해 샌스판시스코를 상대로 1승2패로 열세를 보였지만, 통산 23승12패로 압도했다.

커쇼는 지난해 16승5패 평균자책점 3.03의 좋은 성적을 올렸다. 그러나 데뷔 첫 해를 제외하고 처음으로 3점대 이상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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