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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동행세일 행사장에 글로벌 특판관 개설

등록 2020.07.09 09: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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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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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표주연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와 창원 컨벤션센터 동행세일 행사장에 글로벌 특판관을 개설한다고 9일 밝혔다.

중진공은 글로벌 특판관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해외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와 전시관을 이동하면서 제품을 홍보하는 라이브 스트리밍 등 비대면 중심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 방식을 기업들에 제시할 예정이다.

 10일은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이 경남 창원 특판관에서 라이브 커머스에 직접 출연해 중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판매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살펴본 후 인터넷이나 모바일 플랫폼에서 구매하는 쇼루밍(showrooming) 소비 트렌드에 발맞추어 전시 부스에서 제품을 체험하고 현장에서 QR코드를 활용해 결제하는 비대면 판매도 진행한다.

주요 제품은 K-뷰티로 세계적으로 알려진 한국 화장품과 홍삼을 이용한 건강기능식품 등 25개사의 62개 제품이다. 소비자들은 동행세일 기간 동안 최대 70%까지 할인된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동행세일과 연계해 쇼피, 큐텐, 타오바오 등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내 개설한 한국관을 통해 브랜드K 제품 특별 판매전도 진행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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