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동행세일 행사장에 글로벌 특판관 개설
[서울=뉴시스]
중진공은 글로벌 특판관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해외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와 전시관을 이동하면서 제품을 홍보하는 라이브 스트리밍 등 비대면 중심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 방식을 기업들에 제시할 예정이다.
10일은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이 경남 창원 특판관에서 라이브 커머스에 직접 출연해 중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판매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살펴본 후 인터넷이나 모바일 플랫폼에서 구매하는 쇼루밍(showrooming) 소비 트렌드에 발맞추어 전시 부스에서 제품을 체험하고 현장에서 QR코드를 활용해 결제하는 비대면 판매도 진행한다.
주요 제품은 K-뷰티로 세계적으로 알려진 한국 화장품과 홍삼을 이용한 건강기능식품 등 25개사의 62개 제품이다. 소비자들은 동행세일 기간 동안 최대 70%까지 할인된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동행세일과 연계해 쇼피, 큐텐, 타오바오 등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내 개설한 한국관을 통해 브랜드K 제품 특별 판매전도 진행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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