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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자작나무숲 공모사업 선정…사업비 28억원 확보

등록 2020.07.10 13: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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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 자작나무숲 (사진=영양군 제공)

영양 자작나무숲 (사진=영양군 제공)

[영양=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영양군은 '영양 자작나무숲 힐링허브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의 '2020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최대 20억 원의 국비를 포함해 총 사업비 28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자작나무숲 힐링센터, 자작나무숲 체험원, 에코로드 전기차 운영기반 조성 등이다.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 일원에 추진 중인 이 사업은 임상이 우수한 국유림 생태경관 자원인 영양 자작나무숲에 대한 관광자원화 수요 증가 추세에 따라 추진됐다.

인근 관광자원인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본신리 금강소나무 생태경영림 등과 연계해 지역관광 거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영양 자작나무숲권역 산림관광자원화 사업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영양 자작나무숲을 지역 대표 산림휴양관광 거점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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