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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체류형 지질관광사업' 시동…40억으로 무주군과 추진

등록 2020.07.13 16: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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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한훈 기자 =전북 진안군청 전경 모습.(사진= 진안군 제공) photo@newsis.com

【진안=뉴시스】한훈 기자 =전북 진안군청 전경 모습.(사진= 진안군 제공) [email protected]

[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체류형 관광사업인 ‘진안·무주 GEO FRIEND(지질친구) 탐사일주여행’이 국토교통부의 주민 밀착형 현안을 해결하는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진안군은 무주군과 손잡고 체류형 관광사업인 ‘진안·무주 GEO FRIEND(지질친구) 탐사일주여행’을 구상, 국토부 공모사업에 참여했다.

군은 정부 예산 40억원을 확보해 진안과 무주를 연결하는 ‘체류형 지질관광’ 콘텐츠를 만든다. 관광객들에게 체험·숙박 등 편의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인프라도 갖춰간다.

전춘성 군수는 "우수 지질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인프라를 구축해 새로운 관광 루트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력과 주민 삶의 질 향상, 지역 체류인구 증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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