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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여름철 보양 수산물 '전복' 최대 50% 할인

등록 2020.08.05 11: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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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대한민국 찐 수산대전' 참가

[서울=뉴시스] 수협중앙회

[서울=뉴시스] 수협중앙회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수협중앙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해양수산부의 제철수산물 할인행사 '대한민국 찐 수산대전'에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수협중앙회 직영 온라인 쇼핑몰 수협쇼핑은 오는 6일부터 19일까지 1차 '여름나기' 행사로 전복, 바다장어, 민어 등 보양 수산물을 판매한다.

전복은 최대 50%, 바다장어는 최대 36%, 민어는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BC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은 추가 5% 청구할인까지 받는다. 신선 수산물 외에 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 가능한 장어탕수, 민어매운탕 밀키트 등도 20% 이상 할인해서 판매한다.

행사 기간 중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적립금을 최대 10만원까지 지급한다. 또 SNS 구매인증 시 추가 적립금을 제공하고, 신규회원 대상 선착순 할인쿠폰 2배 지급한다.

수협쇼핑 관계자는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싱싱한 산지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며 "지속적인 수산물 판매 부진에 고충을 겪는 회원 조합과 어업인들을 도울 수 있도록 행사를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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