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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서·산간 아침 10도 쌀쌀…일부 지역 짙은 안개

등록 2020.09.22 04: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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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DB)

(사진=뉴시스 DB)

[강릉=뉴시스]장경일 기자 = 22일 강원도는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영서와 산간은 아침에 쌀쌀하겠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밤 사이 지면이 냉각돼 영서와 산간은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낮겠고 대관령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낮 기온은 20도 이상 올라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서 8~12도, 산간(대관령, 태백) 6~8도, 영동 12~14도를 기록하겠다.

낮 최고 기온은 영서 22~25도, 산간 16~17도, 영동 20~21도를 기록하겠다.

홍천, 양구 등 영서 일부 지역과 대관령에는 오전 9시까지 가시거리 200m 내외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영동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2시 사이 강수량 5~10㎜의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한편, 동해 중부 먼바다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시속 18~36㎞(초속 5~10m)의 바람이 불고 0.5~1.5m 높이의 물결이 일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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