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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음원 출시…임영웅·장민호 노래 포함

등록 2020.11.27 11: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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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12시 발매

[서울=뉴시스] '사랑의 콜센타 파트33' 앨범 커버. (사진 = 쇼플레이 제공) 2020.11.2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사랑의 콜센타 파트33' 앨범 커버. (사진 = 쇼플레이 제공) 2020.11.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가수 임영웅, 장민호 등이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에서 부른 노래가 음원으로 나온다.

27일  '사랑의 콜센타' 측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분에서 전파를 탄 노래들은 이날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랑의 콜센타 파트33' 앨범에는 '미스터트롯' 톱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부른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와 임영웅의 '별빛이 내린다', 장민호의 '어차피 떠난 사람', 이찬원의 '사랑이 떠나가네' 등 총 4곡이 수록된다.

지난 19일 '사랑의 콜센타' 방송에서는 편지를 통해 신청곡을 받는 사서함 포맷을 선보였다. 톱6에 오른 가수들은 전영록의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를 산뜻한 무대로 꾸며 오프닝을 장식했다.

임영웅은 자신을 그린 그림들이 유명해지면서 웹디자이너의 꿈을 꾸게 됐다는 소녀 팬을 위해 '별빛이 부른다'를 불러줬다. 장민호는 새벽 4시까지 자신의 초상화를 그렸다는 사연자를 위해 한민의 '어차피 떠난 사람'을 열창했다.

이찬원은 김건모의 '사랑이 떠나가게'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모두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사랑의 콜센타'는 '미스터트롯' 출연자들이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로 신청자의 사연을 듣고 신청곡을 불러주는 프로그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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