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차단방역 총력"…전북농협, 고병원성AI 비상방역 대책회의

등록 2020.11.29 16:53:5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정읍 소성면의 한 육용 오리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된 가운데 29일 긴급 방역 대책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사진=전북농협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정읍 소성면의 한 육용 오리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된 가운데 29일 긴급 방역 대책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사진=전북농협 제공)

[정읍=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정읍 소성면의 한 육용 오리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된 가운데 29일 긴급 방역 대책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박성일 본부장은 초동방역 사항을 점검하고 철저한차단 방역 강화로 고병원성 AI 추가 확산 방지 및 조기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전북농협은 현재 지역본부, 시군지부 및 축협을 포함한 관련 사업장의 AI 방역 대책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고 도내 14개 시·군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또 시군 행정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방역 구역을 선정하고 축협 공동방제단 차량 및 농협 보유 광역 살포기를 활용한 방역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가축 질병 확산 방지를 위한 범농협 비상 방역 인력을 풀가동하고 방역용품 지원을 위한 비축 기지를 운영 중이며, 방역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집중 소독실, 소규모 농가 소독 확인 및 특이사항 등을 청취하고 있다.

박성일 본부장은 "가축 질병을 하루빨리 종식할 수 있도록 모든임직원과 농가들이 힘을 합쳐 마지막까지 방역 활동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