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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출국용 코로나19 진단서 온라인 서비스 시작

등록 2020.11.30 15: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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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각층 별 운영사항.(사진=명지병원 제공)

명지병원 각층 별 운영사항.(사진=명지병원 제공)

[의정부=뉴시스]송주현 기자 = 명지병원은 해외 출국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서의 온라인 신청 및 발급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전용 홈페이지(http://mjcovid19.com) 개설을 통해 이날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 명지병원의 진단서 온라인 서비스는 해외 출국을 위해 필요한 코로나19 검사 사전 신청과 결과지인 건강상태확인서 등의 발급을 온라인에서 고객이 직접 진행하는 시스템이다.

접수 대기시간과 대면 접촉 시간 최소화 효과를 통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인 진단서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신청과 발급이 가능한 서류는 건강상태확인서(공통, 태국, 베트남, 일본, 중국, 오스트리아)와 COVID-19 영문 진단서 등 모두 7종류로 복수 선택도 가능하다.

신청은 내원 전에 전용 홈페이지에 접속, 여권번호 등의 기본 인적사항을 입력해 신청 후, 명지병원에 내원해 신코클리닉에서 코로나19 검사(RT-PCR)를 마치면, 건강상태확인서(영문진단서)를 제증명 창구에서 발급 받을 수 있는데, PDF형태로 온라인 발급도 가능하다.

한편, 입원(예약) 환자 사전 검사와 해외 출국용 진단서 발급을 위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는 신코클리닉은 평일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오전에 진료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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