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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마산의료원, 시민들에게 큰힘"

등록 2020.11.30 16: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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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마산의료원, 시민들에게 큰힘"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이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담병원인 마산의료원을 방문했다. 환자 치료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허 시장은 "코로나와의 전쟁 최전선에서 희생적으로 근무하고 있는 의료진과 종사자들이 있어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불철주야 위험하고 고된 환경 속에서 헌신적으로 치료와 간호에 힘쓰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또 응원 메시지와 함께 단감과 햄버거를 전달하고, 코로나19 전담병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길 당부했다.

마산의료원은 2020년 2월21일 보건복지부에 의해 감염병 전담 병원으로 지정된 후 경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 환자 415명을 완치해 일상으로 복귀시켰다. 확진자 213명의 치료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 "마산의료원, 시민들에게 큰힘"


최근에는 코로나19 확진 환자 증가세에 따라 보유 병상(298병상) 전부를 감염병 전담 병실로 조정하는 한편, 추가 환자 입원을 대비해 병상 확보와 인력 재배치 등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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